아이가 국어를 집에서 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문제집을 많이 사게 된다. 항상 문제집을 살 때도 고민이다 무슨 문제집을 사야 할지 말이다. 집에서 독해문제집을 꾸준히 해왔는데 이번에 중학 부분이 끝났다. 숨마를 했었는데 중학 3권이 모두 끝났다. 학원을 안 가고 집에서 하니 강제성이 없어서 인지 아주 느리게 간다. 겨우 끝내고 주문한 것은 중학 매3비 비문학 독서 기출 책이다.
이 책도 사려고 보니 중학 매3비와 예비 매3비, 매3비 이렇게 있었다. 중학과 예비 매3비 뭐를 사야하는 지 헷갈렸다. 서점에 가서 보고 사는 것이 제일 나아서 보고 왔는 데 갑자기 헷갈림... 매3비만 기억하고 있다 보니...ㅠㅠ
아이가 중학 매3비를 사라고 하여 그렇게 했다. 그런데 문제집을 받고 보니 뒷표지에 순서가 쓰여있다. 순서는 중학 다음에 예비를 하고 매3비를 하는 것이 맞는 순서라고 되어있었다.
중학 매3비는 예비중1,중학생 수준이고 예비는 예비고1, 고1 수준이고 매3비는 수능시험 수준이다. 그럼 너무 쉬운 걸 샀나... 예비를 살걸.... 여하튼 쉬우면 쉬운 대로 술술 풀어 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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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과 독서 기출이라 그런지 1주차는 문법을 포함한 독서이론과 인문, 언어 부분이고 2주 차는 사회, 예술 부분이다. 3주 차는 과학과 기술이다. 비문학의 핵심은 많은 글을 접하는 것이라 했다. 그래서 쉽긴 하지만 많이 접하는 의미로 또 해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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