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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머신 AS센터 세척 한 달 걸린 일

by 볼렌 2023. 6. 30.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실만을 적었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이니시아 EN80을 사용한지 5년 정도 된 거 같다. 그 기간 동안 잘 사용했는데 한벅 싹 세척을 해줘야 할 것 같아 AS센터에 세척을 요청했다. 기기대여까지 해서 신청을 했지만 한달이 넘도록 세척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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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일인가 하면 우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세척을 신청했다. 바로 신청 도와주겠다며 가격도 55천원이라고 했다. 거기다가 기기대여 5천원까지 더해 6만원을 바로 카드로 결제했다. 뭐 얼마나 걸리는 지 안내도 없었지만 바로 될꺼라고 생각했다. 기기에 물 빼는 안내도 해주고 기기 준비하는 방법도 안내해줬다. 그래서 당연히 바로 올꺼라 생각했다. 그리고 생활이 바빠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2주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다. 도대체 언제 오는거야... 싶은 지경에 이르러 결국 센터에 전화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 회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고 전화기록이 남아 있을텐데 전혀 모르는 듯이 안내를 했다. 뭐 AS접수를 도와드리겠단다. 아니 그게 아니라 이미 세척서비스를 신청했고 결제도 다했다. 그랬더니 자기가 더 놀란다. 결제를 하셨다구요? 이러면서. 뭐야....알아보고 연락을 다시 주겠단다. 그래 알겠다. 그리고 다시 전화가 와서는 세척은 떄에 따라 2주가 넘게 걸릴수도 있고 블라블라한다. 그래 알았다. 너희들이 뭔 잘못이 있니 싶어 짜증 한번 안내고 끊었다.

 

그리고 또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결국 한달이 지남. 그때까지 소식하나 없다. 결국 짜증이 폭발했다. 아침까지 기다리려다가 네스프레소 AS센터는 24시간이라 그냥 밤 12시가 된 시간이지만 전화했다. 세척 신청을 하고 한달이 넘었는 데 소식도 없다. 이것이 어떻게 된 것이냐 하고 연락을 했더니 밤이라 잘 알 수 없는지 알아보고 연락주겠단다. 그래 알았으니 내일 낮에 연락을 달라했다.  참고로 화내지 않았다. 지금 전화받는 그 상담원이 뭔 죄가 있겠나.

 

1. AS센터 대응 불만

총체적 난국은 지금부터 시작함. 그 다음날 전화가 왔다. 상황이 이렇게 됐다. 얘기를 했다. 이번엔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알아보고 연락온 느낌이긴 했다. 내가 두번쨰 전화했을 때 상담원이 세척을 가져갔는 데 2주가 되도 안왔다는 지 알았단다. 뭐래 진짜.정말 그래도 꾹꾹 참아가며 전화를 받았는 데 결국 마지막에 빵 터졌다. 그리 공감을 한단다. 화가 나셨겠단다. 그래서 캡슐 한줄인가 두줄인가 주겠단다. 거기서 완전 대박 빵터짐. 무슨 거지인 줄 아나.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그 캡슐을 준다는 느낌이 무슨 느낌이냐하면 그래 알겠다. 그래 커피 두줄 더 주면 되겠지? 원하는 게 이거지? 이런 느낌. 정말 기분 더러움. 

 

세척비가 한달 기다리는 동안 내 카드값을 벌써 빠져나가 가져가놓고는 일도 똑바로 안해놓고 알았어 그래 캡슐 2줄 주면 되지?? 아니 주는 것도 아니지 캡슐을 다음에 살때 그때 주로 드시는 거 두줄을 드리게 코드를 넣어준단다. 먹고 떨어져야 뭐야. 정말 기분 더러움. 

 

 

2. AS센터 직원들 대처가 왜 다 저모양?

그 다음 다시 센터에 문의할 일이 생겼다. 기계에 추출이 정상적으로 안되서 그것때문에 문의 전화를 했다. 이 직원 또한 기분 상하게 했다. 그래 자기는 그런 문의가 많이 나오니 뭔 일인지 알겠지. 그런데 적어도 내가 이런 증상이고 어떻고 얘기 하는 동안은 좀 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 내가 얘기 하는 데 말자르고 자기 할말 하고 정말 자기 말만 한다. 다다다다다다다. 어느 정도 이해는 한다. AS센터에 다들 화가 나서 전화하겠지. 근데 내가 화를 안내니 기분이 별로인가? 화를 내며 전화를 했어야 내 얘기를 들어줬겠나. 상담원이잖아? 상.담.원.

얘기를 듣고 너 할말을 해야지. 자기 할말만 다다다다다다다. 정말 이때까지 고객센터 전화한 중에 네스프레소 고객센터가 제일 최악이다. 일을 못하면 물어보고 상황파악이라도 하고 전화를 주고 고객의 얘기를 듣고 일을 처리해야지. 진짜 전화 끊고 나니 그래 너 잘났다 소리가 절로 나옴.

 

와.....진짜 다시는 통화하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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