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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입시 고3엔 늦었다.

by 볼렌 2023. 6. 15.

요즘 입시는 우리 때와는 많이 다르다. 하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은 잘 없다. 막연히 늦게라도 자기 스스로 깨우쳐 고3에라도 마음 잡으면 되겠지. 하는 마음이라면 과감히 아니라고 해주고 싶다. 적어도 고3에 마음을 잡는다면 정시로 가야 하는 데 재수는 기본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1. 달라진 입시, 요즘 입시

예전처럼 우리 때 대학 가듯이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시험 쳐서 그 점수로 대학 가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 요즘은 정시, 수시로 나뉘고 수시도 교과와 학종, 논술 등등 여러 가지 전형이 있다. 그래서 내 아이에 맞는 전형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고 진행해야 한다. 또한 고등학교 선택도 거기에 맞춰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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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시란 무엇인가.

입시가 수시와 정시로 나뉜다고 얘기했다. 수시는 3년 동안 학교 생활을 기준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다. 우선 수시가 무엇인지 그 종류부터 알아보자. 

 

  • 학생부 교과전형
  • 학생부 종합전형
  • 논술전형
  • 실기/실적전형

이렇게 4가지 전형으로 나뉘어 진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신이라는 학교에서 치는 시험과 수행의 점수이다. 오죽하면 신중의 신은 내신이라는 말이 있겠는가.

 

 

3. 정시는 무엇인가.

정시는 쉽게 말해서 수학능력시험을 치고 그 점수에 맞춰서 가는 것이다. 점점 정시 인원을 늘려 약 20% 넘는 인원을 뽑는다. 하지만 수도권에 있는 상위권 학교 같은 경우는 정시에 약 40% 정도 뽑고 있다. 그냥 보기에는 수능이 좋은 것 같지만 재수생과 N수생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이 또한 쉬운 길이 아니다. 또 수시는 원서를 6장을 쓸 수 있는 반면에 정시는 3장밖에 쓰지 못하므로 고등학생일 경우에는 수시를 노리는 것이 더 좋은 대학을 갈 확률이 높다. 

 

 

다음에는 수시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글을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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