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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2

[리뷰] 율하 Sounds Coffee 라테 맛집 - 사운즈커피 요즘 왜 이리 맛있는 라테에 꽂혀가지고 자꾸 먹고 싶은지. 그러던 중 마침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가고 싶던 사운즈 커피에 갔다. 사운즈커피의 시그니처는 아이스크림라테다. 갈 때만 해도 아이스크림라테를 먹겠다고 다짐하고 갔지만 또 계산대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 따뜻한 라테 한잔 주세요."라고 한다. 필라테스를 하고 아침에 일 찍 갔더니 테이크아웃 손님만 있고 테이블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어디 앉을 까 난감했다. 율하 사운즈커피는 6인은 아주 넉넉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대부분이고 3인 테이블 2개, 4인 테이블 한 개가 다이다. 하지만 긴 테이블이 뷰가 좋다. 손님이 아무도 없는 이때 앉아보지 언제 앉겠나 싶어 앉았다. 커피를 서빙해준 직원에게 혼자인데 여기 큰 테이블에 앉아도 되겠.. 2022. 10. 17.
카페27초 - 만촌 커피숍, 라떼 요즘은 왜 그런지 진한 라떼가 자꾸 먹고 싶다. 나이가 드나...그러던 중에 동네에 카페 27초라는 곳을 보게 되었다. 가려고 벼르다가 지나가는 길에 들렀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조용해서 책을 읽기가 좋았다. 공간이 시원했다. 이 큰 공간을 뻥 비워두고 가장자리로 자리가 있어서 오히려 시야가 시원했다. 주문은 고민할 것도 없이 라떼를 시켰다. 진한 크림이 다 마실때까지 가라앉지 않았다. 아주 맘에 드는 진한 카페라떼. 조용해서 책 읽기도 너무 좋았다. 책 한 권을 다 읽고 왔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간간히 테이크아웃 손님과 배달이 있었다. 한참 책을 읽다 보니 사장님이 따뜻한 차한 잔을 주셨는 데 오렌지 홍차 같았다. 너무 상큼하고 맛있었다. 다음엔 차로 마셔봐야겠다.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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