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엄마마음다스리기1 [육아] 아이에게 화를 내고 잘못될까 불안하시죠? 난 참 성질이 좋지 못한 사람이었다. 아주 욱하고 화도 잘 내고 짜증을 잘 부리고 우울독엔 자주 빠져 남자 친구를 힘들게 하는... 지금 생각해보면 난 참 최악이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남편이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를 낳은 난 참 양심이 없었던 듯하다. 어쨌든. 아이를 낳고 나니 진짜 나도 없던 모성애라는 것이 생기며 진짜 아이를 지극정성 돌보기 시작했다. 그러고 아이를 키우는 데 우리 부부는 전력을 다했다. 모든 부모가 그러하듯 모든 포커스는 아이였다. 우린 아이를 위해 존재했고 아이만을 위해 움직였다. 다행히 아이는 굉장히 순했고 잠도 잘잤다. 들어는 봤는가 아이가 밤 9시에 자서 아침 9시에 일어났다. 낮잠은 10시부터 12시까지 자고 또 3시부터 5시까지 잤다. 6개월 즈음부터는 애기가 하루에.. 2022. 2.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