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우는아이1 [육아] 뚝! 뭐 잘했다고 울어!! 어릴 때 이런 얘기 진짜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물론 지금 아이한테도 많이 하고 있을 것이다. 그 말은... 뚝 그쳐.. 뭐 잘했다고 울어??? 이 소릴 들을 때 진짜 세상 억울하기 그지없었다. 내가 울려고 우는 것도 아닌 데 눈물이 나는 걸 그치라니... 그리고 울 수도 있지 잘못한 사람은 울지도 못하나... 어릴 때 진짜 억울했다. ( 그러고 보니 나도 그리 무난한 아이는 아니었던 듯.) 그게 오래 가슴에 남았었나 보다. 내가 생각한 내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에 우는 아이 그만 울어라고 하는 것이 있었다. 그럼 아이가 울 때는 어떻게 했냐. 실컷 울라고 했다. 어디 그 코딱지만한 아이의 속이 말이 아니지 않겠나? 그랬다. 아이가 울면 실컷 울라고 해줬으며 아이가 잘못을 했더라도 실컷 울라고 했다.. 2022. 3. 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