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커피2

텐퍼센트 커피 - 텐라떼 요즘 사람들 입소문에 알음알음 많이 가는 커피숍이 있다. 그곳은 바로 텐퍼센트이다. 저렴한 가격에 맛도 괜찮아서 사람들이 많이 선호한다. 내가 하나 차릴까? 하고 생각할 정도이다. 물론 난 커피맛은 그렇게 전문적이지는 않다. 그렇지만 내 입에도 맛있다. 텐퍼센트 텐라떼 무엇을 주문할지 결정하기 어려웠다. 다 괜찮을 거 같았다. 한참 고민 끝에 시그니처 메뉴라는 텐라떼를 주문했다. 크림과 같이 먹으라고 얘기해줬다. 쪼금 떠서 먹고 커피를 마시다가 그냥 섞어 마셨다. 맛있었다. 다음에도 또 가서 주문해 먹어야겠다. 오랜만에 책도 가져가서 읽었다. 그런데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나에게 꼭 필요한 내용인데 눈에 잘 안 들어왔다. 몸에 쓴 약이 입에도 쓰다더니 내 눈에 썼다. 텐퍼센트에서 텐라떼만 잘 마시고 옴. 2022. 9. 19.
카페27초 - 만촌 커피숍, 라떼 요즘은 왜 그런지 진한 라떼가 자꾸 먹고 싶다. 나이가 드나...그러던 중에 동네에 카페 27초라는 곳을 보게 되었다. 가려고 벼르다가 지나가는 길에 들렀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조용해서 책을 읽기가 좋았다. 공간이 시원했다. 이 큰 공간을 뻥 비워두고 가장자리로 자리가 있어서 오히려 시야가 시원했다. 주문은 고민할 것도 없이 라떼를 시켰다. 진한 크림이 다 마실때까지 가라앉지 않았다. 아주 맘에 드는 진한 카페라떼. 조용해서 책 읽기도 너무 좋았다. 책 한 권을 다 읽고 왔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간간히 테이크아웃 손님과 배달이 있었다. 한참 책을 읽다 보니 사장님이 따뜻한 차한 잔을 주셨는 데 오렌지 홍차 같았다. 너무 상큼하고 맛있었다. 다음엔 차로 마셔봐야겠다. 2022. 9. 1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