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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소비 리뷰

[리뷰] 결국 찾아낸 인생머그 - 토판머그

by 볼렌 2022. 4. 12.

 

요즘 머그잔 바꾸기 기간이었다.

 

집에 머그잔에 다들 10년이 넘어서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선물 들어온 것도 있고 내가 사고 싶었던 것도 있다.

 

그래서 머그잔을 찾아 헤맸다.

카페에 가도 머그잔만 보고 백화점 가서 둘러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잔을 발견했다.

집앞 카페에 있는 머그잔이었다.

도자기인데 그립감이 딱 좋고 무겁지도 않고 모양도 딱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사장님한테 머그잔이 어디 것인지 문의했다.

그러고 알아낸 그 이름 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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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판이라 검색하니 토판염만 나왔다.

그래서 토판머그라고 치니 몇군데 나왔다.

 

결국 주문.

물론 주문하는 데 2달은 걸렸다.

5가지 색이 있는 데 다 너무 이뻐서 색 결정하는 데 너무 오래걸렸다.

가격이 좀 있다보니 색을 고르는 데 더 신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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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카페라서 5가지 색을 다 봤기 때문에 아는데도 불구하고 고르기가 넘 힘들었다.

너무 다 이뻐서.

 

어쨌든 나에게 온 토판머그.

 

 

 

주문하고 그 다음말 바로 도착.

포장을 얼마나 꼼꼼히 해서 보내주셨는지.

 

 

 

 

색상은 검정,와인,베이지,블루,그린 이렇게 다섯가지 색이 있다.

집에 나의 잔들은 거의 다 아이보리라 유색으로 선택하였다.

 

근데 정말 받았는 데 너무 이쁘다.

카페에서 보던 것보다 내 것이 되어 보니 더더 이쁘다.

볼 때마다 헤벌쭉 웃는다.

 

정말정말 내가 아껴주겠으.

보통 안깨먹고 오래쓰니 가격이 좀 있어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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