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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소비 리뷰

[리뷰] 동구밭 올바른 설거지 워싱바 - 설거지바 추천

by 볼렌 2022. 10. 21.

난 고무장갑 끼는 것이 그렇게 찝찝하다. 장갑 안을 씻어도 찝찝하고 맨손만큼 재바르지도 않다. 그래서 겨울이든 여름이든 맨손으로 설거지를 한다. 그렇다 보니 시중 마트에 파는 액체세제보다는 설거지 바라든지 손에 무리가 덜 가는 제품을 찾는다. 그래서 내가 찾아 사용하는 것이 동구밭 올바른 설거지 워싱바이다. 벌써 사용한 지 엄청 오래됐다. 기억이 안 날 정도.

 

동구밭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일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 좋은 취지의 회사라 이용하다 보니 이렇게 오래 사용하게 되었다. 한번 좋다고 사용하기 시작하면 웬만해서는 잘 바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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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밭 올바른 설거지 워싱바

500g짜리 설거지바를 주문하여 사용한다. 작게 150g짜리도 있지만 계속 사용하므로 아예 큰 제품으로 주문한다. 그것도 배송료를 아끼겠다고 500g 2+1 제품으로 구매해서 사용한다. 예전엔 원통형으로 큰 덩어리 하나로 왔었지만 요즘은 5덩어리로 잘려서 나온다.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예전에 그것 하나하나 일일이 다 잘라 쓰긴 손목이 너무 아팠다. 거기다가 하나 자르고 뒀다가 다음에 사용할 때 자르려고 하면 딱딱해져서 정말 자르기 힘들었었다. 요즘은 아주 간편하고 좋다.

 

또한 향도 너무 좋다. 나는 망에 넣어 걸어놓고 쓰는 데 향이 아주 좋다. 다만 비누다 보니 망에 있던 물기로 해서 녹아지는 부분은 좀 있다. 하지만 망에 걸어 놓고 쓰니 물러지거나 하지 않는다.

 

 

 

 

확실히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성분이 좋다. 4계절 내내 맨손으로 설거지를 해도 손이 멀쩡하다. 주부습진을 달고 사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뭐 맨손으로 해도 그런 것 하나 없다. 설거지바에 뭔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난 계속 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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