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체크인 시간 / 아시아나 항공 좌석지정

요즘 여행 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다들 봇물 터진 듯이 간다. 다들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싶을 정도로 난리다. 난 이번에 부모님 칠순이시라 미국여행을 예약해 드렸었다. 우린 백신을 맞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여행을 갈 수 없고 그래서 하나투어 패키지로 예약해 드렸다. 그렇다 보니 모든 준비를 내가 해야 했다. 거기다가 어른들끼리 가시는 것이기 때문에 아시아나 국적기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예약을 했다.

 

비행기를 타기 전엔 미리 체크인과 좌석지정을 한다. 부모님은 하기 어려운 일이라 아예 내가 한다. 보통 비행기 체크인 시간은 24시간 전이다. 그런데 아시아나는 미국 같은 경우 48시간이 아닌 24시간 전이다. ( 대한항공도 동일한지는 모르겠다.) 처음에 48시간으로 안내를 받아 아무리 해도 체크인 시간이 아니라고 나왔다. 그래서 여행사에 전화해서 물었더니 자기들이 잘못 안내했다고 미국은 24시간 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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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약한 비행기는 인천에서 로스엔젤레스로오후 2시 40분 출발비행기라서 24시간 전에 체크인을 했다. 좌석지정 또한 그때 같이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다들 얼마나 빨리 하는지 2시 40분 정각에 체크인했는 데도 불구하고 2층 2인 좌석은 누를 새도 없이 다 차버렸다. 2층 2인 좌석이 옆에 짐을 넣을 수도 있고 넓다고 했는 데... 또 옆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긴 시간 동안 서로 불편할 거라 생각해서 2층 2인 좌석으로 두 분이 편하게 앉아 오시길 바랐건만 다들 나랑 같은 생각이었나 보다.

 

 

ASIANA AIRLINES

 

 

 

어쨌든 아시아나 항공 미국행 비행기는 24시간 전에 체크인과 좌석지정을 할 수 있다. 시간 잘 체크해서 다른 분들은 꼭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