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여름철 냄새나는 빨래 냄새 없애는 법

여름철 젖은 빨래를 말리지 않고 그냥 세탁 바구니에 넣거나 비가 많이 올 때는 쉽게 빨래에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그런 빨래들은 빨아도 쉽게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 그럴 경우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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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탁기에 스팀워시로 빤다.

보통 요즘은 집에 드럼 세탁기를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빨래를 삶거나 하지 않는다. 그 대신 드럼 세탁기에 스팀워시를 사용한다. 그럼 90도의 물로 빨래를 빨아주는 데 냄새나는 수건도 그렇게 빨고나면 냄새가 싹 없어진다. 스팀워시로 빨 경우 전기세가 문제이긴 한데 보통 일반 40도 물에 세탁할 경우보다 3배 정도 많은 전기세가 들어간다. 그래서 나는 한달에 한번 정도 수건을 다 꺼내서 스팀워시로 돌린다.

 

2. 흰색 옷 냄새빼는 빨래방법

옷이 흰 색일 경우에는 이염이 될 수도 있으므로 흰색들만 따로 모아서 빤다. 과탄산과 세제를 섞은 아주 뜨거운 물에 담궈 놓았다가 빨래를 하면 확실히 냄새가 없어진다. 이 방법은 색깔있는 옷은 할 수가 없다. 이염이 문제다.

 

3. 색깔있는 옷 냄새빼는 빨래방법

세제와 워싱소다를 넣고 빨래를 해주면 왠만한 냄새는 다 빠집니다. 이염이 문제라 물에 담궈 놓지는 않습니다. 워싱소다는 일명 탄산소다라고도 하며 식기세척기에도 주로 사용합니다. 주의할 점은 탄산소다와 과탄산은 알칼리성이므로 마지막 헹굼시 식초나 구연산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리뷰] 천연 식기세척기 세제 - 탄산소다

 

여름에는 빨래에 쉰내가 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럴 경우 바로 빨래 바구니에 넣기보다 빨래를 건조하여 세탁바구니에 넣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나 이미 냄새가 날 경우 위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