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경단녀1 [육아] 아이를 위해 내 커리어를 포기? 경단녀... 요즘 많이들 쓰는 말이다.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면서 우리는 경단녀가 되어 간다. 나 또한 경단녀이다. 다만 난 자발적인 경단녀라고나 할까. 우리 부부는 처음부터 생각이 같았다. 아이는 꼭 우리가 키우자고. 그 부분이 포기가 안됐고 우린 그 길을 선택했다. ( 지금 생각해보면 둘이 의견이 맞아 다행이었다.) 아이를 집에서 키우는 일은 말 그대로 너무나 행복했다. 정말 이렇게 이쁜 아이를 출근한 남편은 못 보고 나 혼자 봐서 미안할 정도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아이는 어릴 때 평생 효도를 다 한다는 얘기가 절로 실감 났다. 너무 이뻐서. 그렇게 이쁘게 키우고 있던 와중 어느 날 이런 일이 있었다. 아직도 어제같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애기가 5살 때였으니 지금부터 10년 전이다. 얼굴만 아는 동.. 2022. 3.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