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꽃님이1 [리뷰] 봄마다 하는 나의 숙제 후레지아 사기 - 꽃님이 정기구독 봄마다 내가 하는 숙제가 있다. 10년이 넘었다. 사고 싶은 것도 가지고 싶은 것도 없는 우리 남편을 위한 봄마다 하는 나의 숙제. 그것은 바로 후레지아 사기다. 울 남편을 그저 물욕도 없고 딸만 보고 나만 보고 하는 사람. 자기 것은 맨날 다 됐다 하고 우리껀 입떼기 무섭게 " 응. 사." 하는 사람. 그런 그 사람이 봄에 후레지아를 보면 그리 좋아한다. 기분이 그렇게 좋다고 한다. 그래서 봄마다 내가 꼭 하는 일. 오로지 울 남편을 위한 후레지아 사기. 항상 살 때마다 가슴이 벅차다. 좋아할 남편을 생각하면 내가 눈물이 다 날 것 같다. 올해도 살짝 늦었지만 잊지 않은 나의 후레지아 사기. 다만 올해는 직접 사지 않고 인터넷에서 구매했다. 꽃님이 인터넷 서핑하다가 알게 된 곳. 꽃님이라는 곳에서 구입.. 2022. 3.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