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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2

동네 조용한 카페 - 론론 라테를 좋아하는 나는 까페에 가서 혼자 조용히 라테를 마시는 걸 좋아한다. 원래는 비오는 날을 싫어하지만 라테를 마시는 재미를 알고는 비오는 날 까페를 너무 사랑한다. 그런 날 간 론론. 요즘 비가 너무 자주 온다. 그렇다보니 라테를 마시러 가는 일이 더 잦아진다. 이 날은 뭐였더라. 반찬을 찾으러 나간 길에 마시고 온 라테. 동네 조용한 까페인데 지나가며 항상 가고 싶었다. 시간이 안맞아 항상 가지를 못했다. 문을 닫아 못가고 갔는데 자리가 없어 못가고 동행이 다른 것을 가고 싶어 해서 못가고. 드디어 나 혼자 조용히 나간 그날 혹시 열었을 까하고 지나가던 길에 문을 연 론론을 만난다. 조용히 비가 오는 그날 만난 론론의 라테는 너무 맛있었다. 조용히 앉아서 먹는 라테가 너무 좋다. 2023. 7. 11.
[리뷰] 율하 Sounds Coffee 라테 맛집 - 사운즈커피 요즘 왜 이리 맛있는 라테에 꽂혀가지고 자꾸 먹고 싶은지. 그러던 중 마침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가고 싶던 사운즈 커피에 갔다. 사운즈커피의 시그니처는 아이스크림라테다. 갈 때만 해도 아이스크림라테를 먹겠다고 다짐하고 갔지만 또 계산대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 따뜻한 라테 한잔 주세요."라고 한다. 필라테스를 하고 아침에 일 찍 갔더니 테이크아웃 손님만 있고 테이블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어디 앉을 까 난감했다. 율하 사운즈커피는 6인은 아주 넉넉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대부분이고 3인 테이블 2개, 4인 테이블 한 개가 다이다. 하지만 긴 테이블이 뷰가 좋다. 손님이 아무도 없는 이때 앉아보지 언제 앉겠나 싶어 앉았다. 커피를 서빙해준 직원에게 혼자인데 여기 큰 테이블에 앉아도 되겠..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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