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를 좋아하는 나는 까페에 가서 혼자 조용히 라테를 마시는 걸 좋아한다. 원래는 비오는 날을 싫어하지만 라테를 마시는 재미를 알고는 비오는 날 까페를 너무 사랑한다. 그런 날 간 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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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가 너무 자주 온다. 그렇다보니 라테를 마시러 가는 일이 더 잦아진다. 이 날은 뭐였더라. 반찬을 찾으러 나간 길에 마시고 온 라테. 동네 조용한 까페인데 지나가며 항상 가고 싶었다. 시간이 안맞아 항상 가지를 못했다. 문을 닫아 못가고 갔는데 자리가 없어 못가고 동행이 다른 것을 가고 싶어 해서 못가고. 드디어 나 혼자 조용히 나간 그날 혹시 열었을 까하고 지나가던 길에 문을 연 론론을 만난다.
조용히 비가 오는 그날 만난 론론의 라테는 너무 맛있었다. 조용히 앉아서 먹는 라테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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