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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맛집3

맥주는 무조건 살얼음 낀 생맥주 - 역전 할머니 맥주 시지점 시원한 맥주를 좋아한다. 특히 여름엔 당연하다.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됐지만 시원한 생맥주 사랑은 멈출 수 없다. 맥주는 무조건 쨍한 살얼음이 낀 맥주여야 한다. 그런 맥주는 역전할머니 맥주에 가면 있다. 특히 얼음이 더 많이 껴있다. 그래서 맥주가 살짝 싱겁나 싶기도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내 느낌인 것이고 그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역전할맥도 체인점이다 보니 각 지점마다 맛도 다르고 끌리는 집이 있다. 특히 집이 가까워 자주 가는 할맥도 있지만 그 집은 전체적으로 이 시지점보다 못하다. 튀김은 저온의 기름에 튀긴 듯 멘보샤 같은 경우도 기름을 잔뜩 머금은 맛이다. 거기다가 그 지점은 테이블이고 바닥이고 끈적끈적하다. 정말 팔을 올리지도 못한다. 너무 끈적해서. 닦아도 닦이지 않는다. 베이킹.. 2023. 10. 13.
대구 대구머리 튀김 - 올패랑 여름에 더우니 자꾸 시원한 맥주 한잔이 자꾸 생각난다. 그때 남편과 자주 가는 곳 중 하나가 올패랑이다. 올패랑에서 바삭한 대구머리 튀김과 샐러드,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면 더위가 싹 가신다. 대구머리 튀김 전문점 올패랑 올패랑은 남편이 회식으로 알게 되고 맛있다고 포장해 와서 알게됐다. 포장을 해왔는 데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대구머리 튀김은 바삭했다. 거기다가 샐러드는 얼마나 상큼한 지 입가심을 하기 너무 좋았다. 또한 양파와 고추를 간장에 절인 것이 같이 나오는 데 대구머리와 같이 먹음 더할 나위없이 좋다. 위치는 고산역 3번 출구에서 344m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을 한다.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이 날은 아이랑 같이 갔기 .. 2023. 7. 26.
비오는 날은 핸즈커피 시지점 원래도 라떼를 좋아하지만 비가 오는 날은 꼭 가고 싶다. 가서 창문으로 비가 오는 걸 멍하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진짜 너무 좋다. 폰도 안보고 창밖만 멍하니 본다. 그런 날 꼭 가거그 핸즈커피 시지점이다. 원래 난 비오는 날 진짜 싫어한다. 비오는 것도 싫고 축축하게 옷이 젖는 것도 싫다. 아주 극혐이다. 그런 날 비오는 날을 좋아하게 만든 곳이 이 핸즈커피 라테다. 어느 비오는 날 할수없이 밖에 나올 일이 있어 나왔다가 서글퍼 집에 들어가기 싫어 들어가게 된 핸즈커피. 오픈 5분 전이라 주차장에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라테를 시켜 산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아 멍하니 있으니 얼마나 좋던지. 거기다가 라테는 더할나위없이 너무 맛있었다. 그 후 비오는 날 커피 마시러 나가는 걸 좋아하게 됐다. 거기다가 주..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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