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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잔2

[리뷰] 결국 찾아낸 인생머그 - 토판머그 요즘 머그잔 바꾸기 기간이었다. 집에 머그잔에 다들 10년이 넘어서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선물 들어온 것도 있고 내가 사고 싶었던 것도 있다. 그래서 머그잔을 찾아 헤맸다. 카페에 가도 머그잔만 보고 백화점 가서 둘러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잔을 발견했다. 집앞 카페에 있는 머그잔이었다. 도자기인데 그립감이 딱 좋고 무겁지도 않고 모양도 딱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사장님한테 머그잔이 어디 것인지 문의했다. 그러고 알아낸 그 이름 토판. 토판이라 검색하니 토판염만 나왔다. 그래서 토판머그라고 치니 몇군데 나왔다. 결국 주문. 물론 주문하는 데 2달은 걸렸다. 5가지 색이 있는 데 다 너무 이뻐서 색 결정하는 데 너무 오래걸렸다. 가격이 좀 있다보니 색을 고르는 데 더 신중했다. 자주 가는 카페.. 2022. 4. 12.
[리뷰] 시라쿠스 메이플 머그잔 난 참 그릇에 관심이 없다. 그리고 내가 주방 살림을 별로 안 하기 때문에 왠지 내가 주방용품을 사면 양심이 없는 거 같다. 그러던 와중 집에 머그잔이 바꿀 때가 되었다. 다들 10년쯤 된 리니지 머그잔. 누가 리니지 머그잔을 많이 줘서 그걸 이제까지 사용했다. 10년이나 썼음 이제 바꿀때도 됐다 싶어 바꾸기로 한 것. 딱 나의 마음에 드는 것은 시라쿠스 머그잔이었는데 이번에 아주 고맙게도 생일선물을 받게 되었다. 이게 갖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는 데 내 손에 왔다. 결국 내 손에 쥐어질 운명이었던 듯. 쉐이프가 딱 맘에 든다. 심플하고. 내 것은 메이플 화이트 이지만 저기에 라인이 그려진 것들도 있다. 총 7가지이다. 340ml이지만 보기에 아담해 보이는 사이즈. 딱 잘 사용할 것같다. 2022.02...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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