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렌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졌는데요.
날씨가 추워 밖을 못 나가다 보니 갑자기 더 나가고 싶고
나가서 커피 한잔 하고 싶고 그런 청개구리 같은 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라도 기분을 내 보고자 어젠 크로플을 배달시켰어요.
주변에 캔버스라는 카페에서 시켰어요.
저는 플레인크로플, 딸은 캐라멜크로플.
플레인크로플은 생크림이 같이 따라왔어요.
딸한테 줄 땐 항상 이쁘게 주는 척해야 해요.
울 어머님은 항상 딸은 이쁘고 좋은 것만 주라고 해요.
근데 난 울 딸 시녀같이 살고 있죠...ㅠㅠ
나도 우리 집에선 딸인데 말이죠.
같이 포장되어 오는 바람에 플레인에 캐라멜이 다 묻었어요.ㅠㅠ
크로플에 생크림을 푹 찍어 두입 먹다 보니 갑자기 커피 생각이 간절해졌어요.
사진 찍느라고 커피랑 같이 먹을 거라던 마음을 깜빡했어요.
얼른 긴급히 커피를 내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잔 중에 하나인 광주요 잔이에요.
쉐입이 맘에 들어 좋아하지요.
날씨가 추워 밖에 못 나가니 더 카페나 식당 음식이 그리운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배달을 시켜봤어요.
배달이 오다 보니 바삭 보다는 쫄깃에 가까운 식감이었어요.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가끔은 이렇게 배달도 괜찮은 거 같아요.
하지만 전 나가서 먹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커피 앞에 놓고 창 밖을 멍하니 있는 매력도 있거든요.
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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