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사생활 보호필름을 사달라고 했다. 처음엔 그게 뭔가 싶었다. 알고 보니 아이들 폰 액정에 붙이는 것인데 살짝만 폰을 기울여도 화면이 전혀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항상 폰을 보고 있으니 누가 화면을 보는 것도 싫은 가보다. 그래서 결제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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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골라 주문하고 결제만 해줬더니 저 사단이 났다. 자기 모델이 없다길래 치수를 재보고 비슷한 거로 사라고 했다. 분명 재는 걸 봤는 데 근데 어떻게 저렇게 주문할 수가 있는지. 자기는 액정이 큰 것인데 갤럭시 s22 사생활 보호 필름을 산 것이다. 그것도 2개나. 뭐 자긴 어차피 사람들이 내용만 안 봐도 되니 중간에만 붙이면 된다나. 여하튼 만족해하며 붙였다. 그런데 효과는 내가 봐도 놀라웠다. 첫 번째 사진과 같았는 데 살짝만 기울여도 저렇게 검게 보이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아이 것을 보는 순간 내 것도 살까 하는 고민을 잠깐 했다. 아이는 내 꺼랑 폰 액정 사이즈가 같으므로 엄마가 사길 기다리고 있다. 2개 사서 하나 주길 바라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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