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리 맛있는 라테에 꽂혀가지고 자꾸 먹고 싶은지. 그러던 중 마침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가고 싶던 사운즈 커피에 갔다. 사운즈커피의 시그니처는 아이스크림라테다. 갈 때만 해도 아이스크림라테를 먹겠다고 다짐하고 갔지만 또 계산대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 따뜻한 라테 한잔 주세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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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를 하고 아침에 일 찍 갔더니 테이크아웃 손님만 있고 테이블 손님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어디 앉을 까 난감했다. 율하 사운즈커피는 6인은 아주 넉넉히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대부분이고 3인 테이블 2개, 4인 테이블 한 개가 다이다. 하지만 긴 테이블이 뷰가 좋다. 손님이 아무도 없는 이때 앉아보지 언제 앉겠나 싶어 앉았다. 커피를 서빙해준 직원에게 혼자인데 여기 큰 테이블에 앉아도 되겠냐고 했더니 마음껏 앉으시라고 해줬다. 그래서 눈치 보지 않고 않기로.
율하 사운즈커피
혼자 따뜻하게 라테 마시며 멍 때리고 있었다. 오랜만에 내가 웬 팔자 좋은 여자인가 싶었다. 율하 사운즈커피는 타임스퀘어라는 쇼핑몰 같은 곳에 있어 화장실도 깨끗하고 사용하기 좋았다. 다음에 가면 꼭 아이스크림라테 먹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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