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코스트코 종가집 오래오래 맛있는 포기김치

우와... 진짜 김치가 금치라는 말이 와닿는 요즘이다. 쇼핑몰에 포기김치는 거의 품절이고 마트에도 아침에나 가야 1~2개 볼 수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가격은 또 얼마나 올랐나. 조선호텔 김치 9킬로 핫딜 때는 38천 원에도 사 먹었는 데 지금은 품절이라 살 수도 없다. 또한 3.3kg 종가집 포기김치 쌀 때는 18천 원대 비쌀 때는 21천 원대에도 줬는데 지금은 무려 33천 원이고 쿠폰 쓰고 하면 27천 원이다. 한 김치는 27천 원에 주문하고 취소를 하고 나니 만원이 더 올라있었다. 김치공장에 배추가 없어 공장이 쉬고 있다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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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종가집 포기김치를 판매한다. 그래서 코스트코에 가서 사 왔다. 코스트코는 아직 3kg에 18990원에 팔고 있었다. 단, 회원 카드 하나당 1개만 살 수 있었다. 지금 배추밭에 있는 배추들이 잘 자라고 있어 곧 이런 현상은 풀릴 거라는 얘기가 있기는 하다. 

 

 

종가집 오래오래 맛있는 포기김치

우리 집 식구는 조금이라도 김치가 시어지면 먹지 않는다. 그래서 묵은지는 묵은지 대로 두고 계속 조금씩 사 먹는다. 시판 김치는 주로 종가집 김치나 조선호텔 포기 김치를 사먹는다. 그때그때 할인하는 것으로 사는 편이다. 아무래도 시판 김치가 좀 더 단 맛이 있어 그런지 아이가 잘 먹는다.

 

종가집 오래오래 맛있는 포기김치

코스트코 종가집 포기김치

종가집 포기김치

 

3kg는 거의 한 포기인 경우가 많다. 작은 배추일 경우엔 작은 것이 하나 더 들어있다. 3kg 라 해도 금방 먹어 치운다. 종가집에 전라도김치도 맛있다. 평상시에는 전라도김치를 더 주문해 먹는다. 종가집 전라도 김치는 젓갈맛이 더 진하다. 그런데 이번엔 뭐든 구해지는대로 먹어야 하므로....

 

얼른 이 김치 가격이 비싼 것이 좀 해소되었으면 좋겠다. 물가가 모든 것이 비싼 요즘에 말이다.

 

2022.09.26 - [생활소비 리뷰] - [리뷰] 코스트코 비비고 총각김치 2.4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