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했다. 집에 쓰던 것이 갑자기 충전이 되지 않았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주로 아이가 쓴다. 책 보고 음악 듣는 것이 행복하다는 우리 아이인데 블루투스 스피커의 고장은 정말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다. 그래서 사기로 하고 알아봤다. 그러다가 우리의 선택은 "Echo Dot 4세대 국제버전"이다.
우리가 "Echo Dot 4세대 국제버전" 을 선택한 이유는 나의 응큼한 마음 때문이다. Alexa 기능이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보니 대화가 된다. 그런데 오로지 영어로만 대화를 해야 한다. 우리 딸 열심히 대화하라고 선택했다.
1. Echo Dot 4세대 국제버전 Alexa 스마트 스피커 개봉기
아마존에서 구입을 하였다. 47천원대에 구입을 했다. 내용물은 정말 심플하다. 본체와 설명서, 전원이 있다. 미국 제품이지만 앞에 돼지코를 꽂을 필요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 Echo Dot 4세대 국제버전 Alexa 스마트 스피커 사용기
우선 전원을 켠다. 그리고 Alexa 앱을 설치한다. 그리고 로그인을 하고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무슨 문제가 있는지 나의 위치가 등록이 안된다. 그래서 날씨를 물어볼 수가 없다. 다른 사용자에게 문의하고 아마존에 가서 나의 주소를 변경도 했다. 그런데도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날씨를 못 묻는다. 영어를 못하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날씨와 시간이 다인데.
음질은 그렇게 좋지 않다. 오히려 폰 스피커가 낫다. 내가 쓰는 것은 다만 영어로 아이가 얘기하는 점이다. 그리고 아이는 음질 부분은 크게 생각 안 하니까 자기만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는 것에 만족해한다. 그럼 됐다. 널 위한 선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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