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Pyrex 파이렉스 계량컵 500ml 사이즈

요즘은 다들 계량컵을 많이 쓴다. 여러 매체에서 계량컵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초보들은 양 조절이 어려우니까. 나도 옛날에 파이렉스 계량컵을 썼었는데 플라스틱이었다. 플라스틱을 극도로 싫어하는 데다가 바닥 부분에 흠집이 많아 버렸다. 그러던 중에 유리로 된 것이 있어 마트 장 보면서 같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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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ex 파이렉스 계량컵

직접 보지 않고 사다보니 사이즈가 많이 고민되었다. 파이렉스 계량컵은 250ml와 500ml, 1000ml가 있다. 500ml가 전에도 쓰던 제품이고 제일 무난해서 사려고 했다. 그러던 중 250ml를 보니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할 것 같았다. 그렇지만 주문 직전 다시 후기글들을 보니 3개를 아예 세트로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난 필요한 것만 사자는 주의라 결국 고민 끝에 500ml를 주문했다.

 

파이렉스 계량컵 500ml

 

받아보니 사이즈가 딱 좋았다. 250ml을 샀으면 반품하고 다시 주문해야 했을것이다. 유리라 무게가 좀 있긴 하지만 묵직한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 좋았다. 계량컵이 깊이감도 있어 섞으려 휘저을 때 넘칠 걱정 없이 할 수 있어 딱 좋겠다. 1000ml는 매장에서 직접 보니 커도 너무 커 실용성이 떨어져 보였다. 500ml가 딱 적당했다. 요리는 하지 않으면서 자꾸 장비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