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심의 신제품 먹태깡이 돌풍이다. 그게 그리 맛있나. 다들 먹태깡먹태깡 난리다. 먹태깡을 10분간 판매한 온라인몰 기획행사에 22만명이 몰려 44초만에 매진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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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깡은 농심에서 새우깡 후속으로 내놓은 것인데 다들 구하기가 어려우니 플미를 붙여 파는 지경에 이르렀다. 허니버터칩 사태랑 비슷한 듯하다. 시중가 1700원인 먹태깡을 채소마켓에서는 4천원에 파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이 난리라고 하니 그 맛이 도저히 궁금해 마지 못하는 사람은 그 돈을 주고 사먹겠지? 그러니 그렇게 파는 사람도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열풍이 불기 전 초창기에 사먹은 사람은 4+1에 5200원에 사먹은 사람도 있다고 하니 말이다. 나야 성향이 어릴 적엔 최신 유행이라는 것은 다 해야 직성이 풀렸지만 나이가 든 지금은 복잡다 싶음 안한다. 정 하고 싶으면 한풀 꺾이고 조용할 때 해도 되니 말이다.
뭐 하나 유행하면 정렇게 열정적으로 사먹고 해보는 사람들의 열정을 존경한다. 난 정말 늙은 것이야. 열정도 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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