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의 업보1 사춘기딸 육아 일기 - 어제도 폭풍과 같은 날을 보냄 템플 스테이를 3박 4일을 하고 오신 우리 딸. 영어 학원 한 군데 숙제도 다 못해서 징징거리셨다. 그러고 다시 어제 학교 갔다 오시는 데 표정만 살핀다. 기분이 좋으신지 아닌지. 썩 괜찮다. 기분이 좋아 보이신다. 우선 난 안심을 한다. 간식을 드시고 어제 하루종일 하고도 다 못한 그 숙제들을 하시고 단어를 외우셨다. 저녁을 드시고 학원을 평상시 보다 ㅇ리찍 가셨다. 문법 시험 빠진 거랑 단어시험을 치고 숙제 남은 것도 거기서 하겠다고. 하아.... 여기서 나의 고난은 시작되었다. 학원에 도착했다는 문자가 들어왔다. 그리고 20분 정도 지난 후 숨을 못 쉬겠어 머리가 아파 답답해. 나에게 문자 폭탄이 들어온다. 열심히 대답해 준다. 밖에 나가서 숨을 좀 쉬어봐. 물을 마셔봐. 어르고 달랜다. 아이는 바.. 2022. 11.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