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가면 자주 사는 것 중에 하나가 신라명과 탕종식빵이다. 탕종식빵은 다른 것보다 가격은 좀 더 한다. 하지만 그만큼 제 값을 한다. 폭신폭신하고 풀미가 아주 좋다. 그래서 항상 코스트코를 갈 때마다 고민을 한다. 베이글을 살지 미니바게트를 살지 탕종을 살지 말이다. 우리 집에서는 거의 나 혼자 먹다 보니 코스트코 탕종식빵은 양이 많아 항상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엔 냉동실에 넣더라도 먹어야겠다.
예전엔 두 봉지에 담겨 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냥 한 봉지에 길게 담겨 있더라. 포장을 바꿨나 보다. 가격도 야금야금 올라 오늘 구매가는 9990원이다. 식빵이 한 줄에 만원이다. 지금 쓰면서 생각해 보니 사지 말 걸 그랬나 싶다. 뭔 식빵을 만원이나 주고 샀담. 그냥 동네 빵집에서 좀 비싸더라도 작게 사서 맛있게 먹을 걸 그랬나?? 어쨌든 나 혼자 먹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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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뜯어서 선 김에 한 장 먹었다. 그리고 또 한장은 오븐에 살짝 구운다음 치즈 한장 올리고 쨈 발라 먹었다. 그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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