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이를 안 살려고 노력한다. 난 살림을 잘 못하니까. 그런데도 자꾸 사게 된다. 항상 핑계는 있다. 이번에도 핑계가 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는 사이즈이고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접시였다. 중사이즈의 접시가 바로 그런 것이었다.
집에 있는 접시는 대부분이 오목한 접시이다. 오목한 접시는 종류별로 사이즈 별로 있어서 더 이상 살 것도 없다. 하지만 과일을 담거나 빵을 담을 때 쓸 접시는 납작한 것이 좋은데 납작한 것은 15센티 소 사이즈나 아님 28 정도 되는 대접시 밖에 없다. 그래서 중 사이즈의 접시가 필요했다.
반응형
그러던 중에 집에 주로 사용하는 광주요 접시가 홈플러스에서 세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가격도 아주 사랑스러운 가격이다. 평상시에는 살 수없는 가격. 그래서 요즘 살림을 주로 맡아 하는 남편에게 보여주니 마음에 들어 한다. 그래서 당장 주문했다.
광주요 캐쥬얼 화이트 브런치 앞접시 20
320x100
오늘 받았다. 어제는 마트가 문을 열지 않아 월요일 아침에 바로 받았다. 내가 딱 원하던 그릇이다. 사이즈도 딱 좋고 그릇에 굽이 있어서 더욱 이쁘다. 마음에 아주 쏙 든다. 무광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유광이라도 이쁘다.
300x250
'생활소비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개념원리 RPM 중학수학 2-2 (1) | 2022.07.14 |
---|---|
[리뷰] 에코닷 Echo Dot 4세대 국제버전 Alexa 스마트 스피커 (2) | 2022.07.13 |
[리뷰] 올젠 쿨앤컴포트 린넨 카라티셔츠 ZOB2TT1313 (1) | 2022.04.14 |
[리뷰] 결국 찾아낸 인생머그 - 토판머그 (2) | 2022.04.12 |
[리뷰] 예민한 여드 피부에 에스트라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 (2) | 2022.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