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코스트코 탕종식빵 - 코스트코 상품추천

코스트코에 가면 자주 사는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탕종식빵이다. 베이글을 주로 사긴 하지만 항상 베이글과 같이 고민하는 것이 탕종식빵이다. 신라명과에서 나온 탕종식빵이다. 한 박스에 400g 탕종식빵 2봉 들어있고 8990원이다.

 

내가 자주 코스트코 탕종 식빵을 사는 건 이상하게 이 빵을 먹으면 속이 편안하다. 박스에 써있듯이 100도 끓는 물로 익반죽 하여 29시간 저온 숙성을 했다고 하다. 프랑스 고메 버터가 5.32% , 자유 순환 방목 목초 우유 11.97% 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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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코스트코에서 탕종식빵을 사 오면 항상 첫 장은 그냥 먹는다. 굽지도 않고 그대로 꺼내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그냥 쭉 찢어 먹는다. 얼마나 부드럽고 맛있는지. 그리고 그 후에는 토스트기에 구워 먹는다. 그러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아주 촉촉하다. 또 샌드위치 만들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다만 아쉬운 것은 2봉지이고 우리 집에선 주로 내가 먹는 지라 한 봉지는 바로 냉동실로 들어간다. 꺼내 토스트기에 구우면 맛이 별 차이가 없다. 그래도 괜스레 내 맘에는 냉동실에 들어가면 좀 못해지는 듯한 느낌.

 

 

코스트코 탕종식빵

 

벌써 다 먹고 없는 데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 담에 장보러 가서는 베이글이 아닌 탕종식빵을 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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