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생활소비 리뷰102 코스트코 장보기 - 코스트코 상품 추천 베이글이 떨어진 핑계를 대고 오늘 코스트코 장을 보러 갔다 왔다. 코스트코 장 보러 갈 때는 정말 큰 마음을 먹고 가야 한다. 대용량이 많기 때문에 싸긴 하지만 개당 단가가 높다. 그렇다 보니 10만 원, 20만 원은 우습게 나간다. 그렇다고 장 보고 와서 또 장을 안보냐 아니다. 마트도 가야 하고 야채가게도 또 가야 한다. 그런데 자꾸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가게 된다. 오늘 난 가서 16만원을 쓰고 왔다. 필요해서 샀다고 스스로 위로한다. 전부 집에 반찬하고 딸 간식할 것들이다. 울 딸 요즘 자주 간식을 찾는다. 핫도그랑 바나나우유 같이 주려고 사 왔다. 확실히 마트보다는 싸다. 항상 남편이랑 가면 내 마음대로 장을 다 보지 못하는 데 오늘은 혼자 아주 여유롭게 보고 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2시간이 지.. 2022. 10. 25. 양털 무릎담요 - 학생 학교용 무릎담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니 딸이 무릎담요를 요청한다. 집에 무릎담요가 여러 개 있어서 얘기했더니 이건 이래서 별로고 이건 저래서 별로라고 한다. 오호... 뭔가 원하는 게 따로 있는 듯하다. 그렇다면 네가 원하는 바를 말해라. 안에 하얀 털이 달린 것을 사달란다. 아... 양털 같이 달린 걸 원하는구나. 역시 원하는 바가 있었어. 알았어 엄마가 사주지. 이쁜 것도 많드만 저걸 선택하셨다. 네이비가 이쁘다나 어쨌다나. 그래서 주문해줬다. 한 면은 극세사이고 한 면은 양털이었다. 진짜 양털은 아닌 것 같다. 받아보니 1cm 정도 구멍이 2개나 나 있었다. 교환할 수도 있었지만 어차피 학교에서 이리저리 뒹굴며 쓰면 한해나 쓰겠나 싶어 그냥 쓰라고 했다. 어느 정도 두께가 있고 아주 부드러웠다. 상품은 마음에 들.. 2022. 10. 24. 코스트코 상품 추천 - Costco 커클랜드 베이글 1+1 요즘은 예전보다 코스트코가 많아졌다. 물론 옛날보다 말이다. 달러가 올라서 그런지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가면 구경도 재미있다. 그래서 가끔 간다. 그런데 갑자기 가서 그런지 많은 물건들을 보면 뭘 사야 할지 잘 모르겠다. 코스트코엔 물건이 너무 많아 보다가 몇 개 못 사고 그냥 나오는 일이 허다하다. 양이 많기도 하고 말이다. 가끔 가서 보면 코스트코 베이글을 항상 보며 눈독을 들였다. 싸기도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 항상 사지 못했다. 그러다 이번에 구매해 온 베이글. 내가 간 코스트코에는 베이글이 3가지 맛이 있었다.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 3가지 맛이다. 1+1이라 6개 들이 2봉지에 639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내가 사온 맛은 플레인과 블루베리이다. 예전에 어니언은 먹어본 적이 있.. 2022. 10. 24. 범어 ALL GLAD - 라테 맛집 플랫화이트 요즘은 카페에 얼마나 많이 가는지 월급을 커피값으로 다 쓰는 듯. 근데 요즘 진짜 왜 이리 라테가 맛있는지 모르겠다. 돌아서면 생각이 난다. 어제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이 있어 계속 돌아다닌 날. 안 그래도 올글래드에서 라테가 먹고 싶었는데 마침 일이 끝났을 때 그 근처에 있었다. 아이가 하교할 시간이라 집에 갔어야 했지만 가고 싶어서 안 갈 수가 없었다. 들러서 맛있게 라테 한잔 하려 했으나 플랫화이트 주문. 지난번에 테이크아웃으로 라테를 먹었는 데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계속 생각이 났다. 카페에서 여유롭게 마시고 싶었다. 마침 오늘 기회가 왔다. 그래서 가서 먹기로 했다. 물론 오늘은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지만 말이다. 진한 라테가 먹고 싶다면 수성구청역 근처 올글래드 추천한다. 2022. 10. 2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