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생활소비 리뷰102

[리뷰] 빌보 고블렛잔 310ml - 빌레로이 앤 보흐 고블렛 와인잔 4pcs 빌보 고블렛 잔은 뭐랄까 국민 잔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젊은이들보다는 주부들에게 말이다. 포트메리온 급으로 집집마다 없는 집이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 주부 17년 차인 난 없었다. 잔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음식을 잘 안 하니까 딱히 그릇이나 식기를 사는 게 사치라고 느껴졌다. 뭐랄까 살 자격이 없다고 느꼈다고 해야 하나... 그에 반해 남편은 그릇이나 차림새에 아주 신경을 쓰는 편이다. 그 핑계를 대고 옳다구나 하고 살려고 마음을 먹었다. 살려고 가격을 서치하는데 코스트코가 제일 쌌었네. 4개 들이 에 할인 시에 31천 원대까지 했었다. 그래서 코스트코 할인할 때까지 기다릴까 싶었다. 그런데 서치를 해보니 코스트코에 21년 초에 들어오고 그 후로는 아예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흐음.... 2022. 11. 10.
아디다스 오즈위고 연베이지 핑크 OZWEEGO GW8017 - 발이 편한 운동화, 사이즈 조언, 가격 우리 딸 운동화를 오랜만에 주문했다. 사자고 하니 맨날 괜찮다고 한다. 아디다스와 나이키 운동화 3켤레가 있었다. 아디다스는 매쉬 운동화였고 나이키는 베로나였다. 베로나가 무겁다고 잘 신지 않고 아디다스만 닳도록 신었다. 신으면 베로나가 발은 편하기 하지만 손이 잘 안 가는 것 같았다. 그랬더니 아디다스는 너무너무 낡았다. 차라리 똑같은 걸 사줄까 하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오즈위고를 알게 되었다. 사러 나가는 것이 제일 좋긴 하지만 딸은 공부도 안하면서 어디 가자고 하면 그리 바쁘시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온라인으로 엄청 알아보고 주문했다. 알아보니 누가 그런다. 핏플랍보다 편한 오즈위고라고. 우리 집은 핏플랍 맹신한다. 그런데 핏플랍보다 편하다고? 그렇다면 바로 주문해야 한다. 베이지 핑크색을 주문했다.. 2022. 11. 4.
마틸다펍 - 대봉동 핫플, LP음악, DJ, 7080, 가격 아이가 3박 자리를 비운 기간 동안 남편이랑 뭐 하고 놀까 고민하다가 소문으로만 듣던 마틸다 펍에 가보기로 했다. 건너 건너 DJ가 노래를 틀어주고 다들 떼창을 하고 너무 즐거운 곳이 있다는 소릴 들었다. 어딘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내가 찾지 뭐 이런 마음으로 검색을 했다. 대봉동에 있다는 소리만 들었다. 지도에서 대봉동을 샅샅이 뒤졌다. 그래서 겨우 찾아낸 그곳 바로 마틸다 펍이다. 마틸다펍 : 네이버 방문자리뷰 74 · 블로그리뷰 14 m.place.naver.com 마틸다는 오후 5시에 오픈하여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너무 일찍 가면 분위기가 나지 않을 까 봐 집에서 빈둥하고 있다가 갔다. 금요일이라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 봐 9시 반 정도에 갔다. 그 시간에도 이미 반 정도 자리가 차 있었다. 처.. 2022. 11. 1.
[리뷰] 코스트코 상하키친 양송이크림스프 - 9개 가격 아이가 있다 보니 스프를 자주 먹게 된다. 아이는 주로 아웃백에서 먹던 양송이스프 맛을 좋아한다. 느끼한 걸 싫어하는 아이다. 그런데 그 스프는 맛있나 보다. 그래서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사본 상하키친 양송이크림스프이다. 액상으로 되어 있어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게 되어 있다. 가격은 9개에 14490원이다. 1 봉지에 1610원 꼴이다. 맛은 약간 싱거운 아웃백 스프맛이다. 아웃백 스프는 좀 더 걸쭉하고 짠맛이 많이 난다. 이건 짠맛이 덜해 오히려 낫다. 후추를 좋아하는 딸은 후추를 듬뿍 뿌려서 먹는다. 상자에 영양성분표와 이용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리코타 자연치즈가 들어있어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설명되어 있다. 또한 건조되지 않은 원물 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을 낸다고 한다. 또한 상온에 보관하.. 2022. 10. 3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