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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동화사 템플스테이 - 휴식이 필요할 때 템플스테이 우리 딸 딱히 공부는 하지 않지만 스트레스는 많이 받아하신다. 내가 학창 시절일 때도 생각해보면 공부는 안 하지만 스트레스는 엄청 받아했던 것 같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그냥 하면 될 텐데 그땐 그걸 몰랐다. 당연히 모르는 게 아이이기도 하고 말이다. 어쨌든 아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자 템플스테이를 추천했다. 원래는 여름방학 때 월정사에서 하는 템플스테이를 보내려고 했으나 갑작스레 취소가 되어 못갔다. 그래서 아쉬워하던 중이었다. 아이가 좀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동화사 템플스테이를 찾아보니 자리가 있어 바로 2박이 가능한 날짜로 예약을 했다. 당연 목, 금 학교는 동행 신청을 했다. 올해는 여행을 안 가서 하루도 쓴 적이 없어서 가능했다. 물론 우리는 가지 않는다. 우리가 없이 오롯이 혼자서 무얼 .. 2022. 10. 31.
사춘기 딸 키우기. 나에겐 중딩이 딸이 있다. 일명 단독기라고 하는 외동이다. 어릴 때부터 예민했다. 남편 말로는 너도 예민하고 나도 예민한데 아이가 안 예민할 수다 없다는 것이다. 그래 그렇겠지. 그래서 예민함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키웠다. 그 예민함이 자극되어 더 예민해지지 않도록 키웠다. 예민함이 둔감해지도록 노력하며 키웠다. 그동안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잘 이끌려와 줬다. 하지만 문제는 세상 무섭다는 중2가 되면서 사춘기를 마주한 것이다. 일반 사춘기 중2 여학생을 생각하면 아주 양호한 편에 든다. 보통 중2에 머리에 꽃은 기본으로 꽂는거 아닌가? 내가 어릴 때를 생각해봐도 이 아이는 나의 반도 안된다. 가끔은 아직 안 온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 생각이 들려고 하면 어김없이 나는 사춘기 중2야!!!.. 2022. 10. 31.
다이슨 에어랩 리퍼 할인 44만대 신형 할인 링크가 나왔어요. 2023.05.19 - [분류 전체보기] - 11번가 다이슨 에어랩 리퍼 할인 링크 다이슨이 신형이 나왔죠. 그래서 그런지 구형 리퍼가 44만대 입니다. 구형이라도 필요하신 분들 바로 달려 가세요. 2022. 10. 29.
이월드 할인 팁 - 이월드 자유이용권 구매 할인 아이가 갑자기 주말에 이월드를 간다고 해서 예매를 했다. 카드 할인부터 네이버 예약 다 알아봤다. 알아봤지만 결국은 홈페이지에서 사는 것이 제일 쌌다. 우선 1인일 경우 이월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온라인 예매 할인을 받는 것이 제일 싸다. 야간 자유이용권일 경우에 말이다. https://eworld.kr/home/price/benefit/detail/23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종일 자유이용권은 29900원, 야간 자유이용권은 19900원이다. 대, 소 구분 없고 주, 야의 구분도 없다. 평일 자유이용권의 경우는 네이버 예매가 더 저렴하다. https://naver.me/FBwDKNYt 이월드 : 네이버 방문자리뷰 37,390 · 블로그리뷰 6,770 m.place.naver.com 2022. 10. 25.
코스트코 장보기 - 코스트코 상품 추천 베이글이 떨어진 핑계를 대고 오늘 코스트코 장을 보러 갔다 왔다. 코스트코 장 보러 갈 때는 정말 큰 마음을 먹고 가야 한다. 대용량이 많기 때문에 싸긴 하지만 개당 단가가 높다. 그렇다 보니 10만 원, 20만 원은 우습게 나간다. 그렇다고 장 보고 와서 또 장을 안보냐 아니다. 마트도 가야 하고 야채가게도 또 가야 한다. 그런데 자꾸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가게 된다. 오늘 난 가서 16만원을 쓰고 왔다. 필요해서 샀다고 스스로 위로한다. 전부 집에 반찬하고 딸 간식할 것들이다. 울 딸 요즘 자주 간식을 찾는다. 핫도그랑 바나나우유 같이 주려고 사 왔다. 확실히 마트보다는 싸다. 항상 남편이랑 가면 내 마음대로 장을 다 보지 못하는 데 오늘은 혼자 아주 여유롭게 보고 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2시간이 지.. 2022. 10. 25.
양털 무릎담요 - 학생 학교용 무릎담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니 딸이 무릎담요를 요청한다. 집에 무릎담요가 여러 개 있어서 얘기했더니 이건 이래서 별로고 이건 저래서 별로라고 한다. 오호... 뭔가 원하는 게 따로 있는 듯하다. 그렇다면 네가 원하는 바를 말해라. 안에 하얀 털이 달린 것을 사달란다. 아... 양털 같이 달린 걸 원하는구나. 역시 원하는 바가 있었어. 알았어 엄마가 사주지. 이쁜 것도 많드만 저걸 선택하셨다. 네이비가 이쁘다나 어쨌다나. 그래서 주문해줬다. 한 면은 극세사이고 한 면은 양털이었다. 진짜 양털은 아닌 것 같다. 받아보니 1cm 정도 구멍이 2개나 나 있었다. 교환할 수도 있었지만 어차피 학교에서 이리저리 뒹굴며 쓰면 한해나 쓰겠나 싶어 그냥 쓰라고 했다. 어느 정도 두께가 있고 아주 부드러웠다. 상품은 마음에 들..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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