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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라쿠스 메이플 머그잔 난 참 그릇에 관심이 없다. 그리고 내가 주방 살림을 별로 안 하기 때문에 왠지 내가 주방용품을 사면 양심이 없는 거 같다. 그러던 와중 집에 머그잔이 바꿀 때가 되었다. 다들 10년쯤 된 리니지 머그잔. 누가 리니지 머그잔을 많이 줘서 그걸 이제까지 사용했다. 10년이나 썼음 이제 바꿀때도 됐다 싶어 바꾸기로 한 것. 딱 나의 마음에 드는 것은 시라쿠스 머그잔이었는데 이번에 아주 고맙게도 생일선물을 받게 되었다. 이게 갖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는 데 내 손에 왔다. 결국 내 손에 쥐어질 운명이었던 듯. 쉐이프가 딱 맘에 든다. 심플하고. 내 것은 메이플 화이트 이지만 저기에 라인이 그려진 것들도 있다. 총 7가지이다. 340ml이지만 보기에 아담해 보이는 사이즈. 딱 잘 사용할 것같다. 2022.02... 2022. 4. 6.
[리뷰] 도담푸드 - 월반찬배달 우리 집은 남편이 좀 섬세한 편이고 난 정말 이과적인 여자다. 창고 문짝을 떼도 내가 하고 조립이며 뭐며 남편 기다리지 않고 내가 다한다. 남편 면도기도 내가 분해, 세척, 조립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 집 남자는 나다. 울 남편은 요리 유튜브를 보고 포트메리온 그릇이 그냥 보기엔 별로지만 음식을 담으면 초록잎 모양 때문에 이뻐 보인다고 말하는 남자다. 이 집 남자인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일은 주방일이다. 그러다 보니 식세기는 우리 집 필수품이고 음식은 요즘은 거의 남편이 한다. 주말은 100퍼센트라 보면 된다. 하지만 주중엔 그래도 하려고 하나 음식 하는 것이 영 힘들다 난. 그래서 결국은 월반찬을 배달시키기로 했다.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시킨 곳은 도담푸드 월반찬 배달 4월부터 신청했고 식단표를 보고 날짜.. 2022. 4. 5.
[리뷰] 엔시티 드림 (NCT DREAM) 2집 - Glitch Mode Photobook ver. 진짜 내가 별걸 다 산다. 우리 딸 엔에 빠져있는 지 반년 정도 된다. 그 잔심부름은 내가 다한다. 당근에서 포토카드 사줘. 앨범깡 하는데 따라가. 앨범 주문해줘.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앨범 개봉할 때 난리난리. 그 오두방정을 혼자 보기 너무 아깝다. ㅋㅋㅋ 개봉할 때 동영상도 찍어준다. ^^ 저기에 큰 브로마이드 하나랑 접는 포스터 같은 것도 같이 왔다. 큰 브로마이드가 랜덤인가보다. 울 딸 좋아 못산다. 주문 조금이라도 싸게 살려고 지마켓이나 11번가 같은 곳에서 주문한다. 예스24도 이용은 하나 얼마전에 문제집 사면서 상품권을 다 써서 지마켓에서 구입함. 2022. 3. 31.
[육아] 아이가 끼인 관계는 적당히. 지금 내 아이는 중2다. 내가 육아를 하며 산 세월이 어느정도 됐다는 말이다. 물론 앞으로도 갈 길은 더 멀지만 말이다. 이때까지 만 12년간 아이를 키워오면서 느낀 바는 이거다. 아이가 끼인 관계는 적당히!! 이글도 육아에 들어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육아하는 엄마들에게 내가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난 워낙 개인주의가 심한 사람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아이가 끼인 관계는 맺지 않으려 했다. 내 생활범주에 나말고 남편이든 아이든 끼우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주로 나혼자 아는 관계. 또한 같은 반 엄마를 만나더라도 내 친구지 아이를 엮지 않는다. 예전에는 그런 이유였고 아이가 좀 크고 초등을 가니 다른 의미로 내가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고 성적이 나오고 학군지로 이사가는 사람들이 나오고 .. 2022. 3. 29.
[리뷰] 집에서 비대면 이마트 장보기 - 11번가 뭐 하루도 집에 무언가가 안온적이 없다. 그렇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므로 장은 봐야한다. 장보는 것이 뭔가 주부의 필수코스인 듯한 그런 느낌? 이시국에 비대면이 더 나한테 맞는 것같다. 편안하다. 밖에 많이 안나가도 되고 집에 앉아서 편안히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요즘은 마트들 각자 몰이 있지만 그것 아니라도 11번가나 지마켓에서도 장보기를 할 수있다. 거기다가 쿠폰을 많이 주니 직접 가서 장을 보는 것은 오히려 더 손해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그래서 나는 11번가나 지마켓에서 장을 본다. 뭐 내가 장을 보는 것은 항목이 뻔하기 때문에 거기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아주 적은 돈이긴 하지만 할인도 되지만 기본 물건 자체가 몇백원이 싸다. 마트나 마트몰에서 사는것보다. 그래서 종종 이용한다. 그리고 이.. 2022. 3. 26.
[리뷰] 일룸 링키 1200폭 책상 - 중등책상 일룸 링키 1200폭 책상 아이가 중등이 되고 이사를 하면서 책상을 새로 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는 내가 초등 6학년 때 산 책상을 쓰고 있었다. 어쨌든 이사를 가니 새로 사주기로 마음을 먹고 알아보았다. 우리의 조건은 첫째 책상 정면에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 둘째 단순, 심플 하여야 한다. 그래서 결국 결정한 것은 일룸의 링키 1200폭 책상이었다. 높이 조절이 되는 것을 사줄까 각도가 있는 책상을 사줄까 싶었지만 모두들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정말 단순한 책상을 샀다. 다만 널찍했음 하긴 했다. 후기를 보면 다들 초등 책상들이 주로 샀다. 그래서 초등 용인가 싶었지만 높이는 성인 책상이랑 같아서 그냥 주문하였다. 아주 심플 심플 자체이다. 폭이 굉장히 깊어 아래쪽 선반에 책을 충분히 꽂..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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