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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소비 리뷰

[리뷰] 일룸 링키 1200폭 책상 - 중등책상

by 볼렌 2022. 3. 24.
일룸 링키 1200폭 책상

 

 

아이가 중등이 되고 이사를 하면서 책상을 새로 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는 내가 초등 6학년 때 산 책상을 쓰고 있었다.

 

어쨌든 이사를 가니 새로 사주기로 마음을 먹고 알아보았다.

 

우리의 조건은 첫째 책상 정면에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

둘째 단순, 심플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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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결정한 것은 일룸의 링키 1200폭 책상이었다.

높이 조절이 되는 것을 사줄까 각도가 있는 책상을 사줄까 싶었지만 모두들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정말 단순한 책상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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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널찍했음 하긴 했다.

후기를 보면 다들 초등 책상들이 주로 샀다.

그래서 초등 용인가 싶었지만 높이는 성인 책상이랑 같아서 그냥 주문하였다.

 

 

 

 

아주 심플 심플 자체이다.

폭이 굉장히 깊어 아래쪽 선반에 책을 충분히 꽂아도 된다.

그래도 무릎에 닿거나 하는 부분 없이 굉장히 깔끔하다.

 

 

 

웬만한 식탁만 한 사이즈이다.

예전 책상은 H형이라 노트북 놓고 책을 놓기엔 좁았으나 사이즈가 아주 넉넉하다.

 

 


 

 

사용한 지 2달이 넘었다.

나의 사용 후기는 사진으로 대신한다.

 

 

아주 깔끔하다.

앞에 아무것도 없어서 아이가 집중하기에 아주 좋다.

 

 

일룸  책상을 알아보던 중에 사람들이 그런 말을 했다.

일룸 책상은 싫증이 나는 거 아닌 이상 튼튼하다고 했다.

책상 하부를 보고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았다.

하부에 저렇게 철을 덧대어 있어 아주 튼튼했다.

 

 

 

우리 집은 책상이든 식탁이든 위에 유리를 깔지 않는다.

팔이 닿았을 때 그 차갑고 여름에 끈적하는 느낌이 너무 싫다.

그래서 아주 심플하게 있는데 책상은 심플하기가 좀 어렵다.

 

아이가 샤프를 쓰는데 부러진 샤프심이 책상 위에 굴러다니며 저 사달이 났다.

책상이 점점 검어지고 있다.

에휴....

 

저 부분만 아니면 난 정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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