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관계 또한 사회생활이다.
엄마와 아이의 관계 또한 하나의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
엄마와 아이는 탯줄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지만 세상에 나와서는 또 다른 생활이라 생각한다.
엄마가 아이와 나와의 관계를 종속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대 인간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서로간에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릴때부터 항상 아이가 알아듣든 말든 항상 상의를 했고
아이에게 얘기해줬고 허락을 구했다.
그리고 아이에게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또한 둘러대는 말 또한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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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해줄게.
나중에 해줄게.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아이가 울더라도 내일 안되면 안되는 것이다.
아이를 달래기 위해 둘러대는 것은 하지 않는다.
정확한 정보를 얘기해주고 내가 한 말은 무조건 지켰다.
" 내일은 이러한 일이 있어서 안되고 언제 할 수 있어 그때 엄마랑 꼭하자."
상세하게 말해주고 꼭 한 말은 지킨다.
아이가 뭘 알겠어? 아이가 우는 데 달래는 게 중요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처음엔 그렇게 울더라도 계속 반복되다 보면 아이도 지금은 안되지만
엄마가, 아빠가 한 말은 꼭 지킨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는 서로의 말을 믿게되고 아이도 기다릴 줄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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